미얀마 양곤 한인 식당 더테이블_The Table

미얀마 양곤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한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한식 식당은 많은데
맛있게 하는 한인 식당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맛있다 하더라도
현지 식당 가격에 비해서
비싼 가격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가격도 싸고 맛도 좋은 식당을
찾아서 공유햐 드립니다.

벌써 미얀마 양곤 한인 사회에는
잘 알려진 식당 같은데요.

더테이블 한인 식당 입니다.
(The Table)

요즘 한국에 삼겹살이 비싸지만
여기 미얀마 양곤에서도
삼겹살은 비쌉니다.

다른 물가들도 인플레이션으로
한국보다 더 물가가 높은데요.

이런 이유로 산겹살도 못 사먹고 
있는데 여기 더 태이블에서는
삼겹살과 부침게(파전 반 +김치전 반)
김치찌게 이렇게 세트로 해서
22500짯으로

한국돈으로하면 1만원 정도 하는 가격으로
현지 물가로 계산해도 싼 편입니다.

그리고 파전이나 김치전
삽겹살도 한국에서 먹는 맛하고
똑 같아요!!!

저희가 세 사람이어서
뼈 해장국을 추가로 시켰는데

왠만한 서울에서 먹는 뼈해장국보다
맛있었습니다.

가격도 9500짯
한국돈으로 하면 4000원 정도하는거니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이밖에도  돼지불고기

오삼불고기
보쌈, 등갈비찜
냉면, 라면
해물탕
돼지 머리 국밥까지
없는게 없으니

앞으로는 한국 음식 먹고 싶은때
여기만 와야 겠습니다.

게다가 김치하고 깍두기까지 파시니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음삭을 다 먹으면 수박 쥬스까지
주시는데요.

제 생각이지만 밑반찬이나
음식의 간으로 보았을때

전라도 분이 만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맛있습니다.

간혹 한국 식당이라서 가보면
미얀마 현지 주방장이나
외국인을 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실망하고 오는 경우가 많았는대요.
더테이블 한인 식당은 진짜
한인이 운영하시는 같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일하시는 사장님헌테
혹시 주방장님 한국분이새요?
하고 물어봤더니

“저희 어머니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아~그렇구나!
출입구에서 인사하시는 분이
사장님 아버지시고
주방에서 어머니가 일하시고
사장을 아드님이 하시는구나!
온 집안 식구가 운영을 하시는구나!
알았습니다!

그래서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구나! 
이해가 갔습니다.

타지에서 이렇게 온 집안 식구가
다 나서서 운영허기가 쉽지 않은데
다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얀마 양곤오셔서 한인 식당
찾으실때 한번 가 보세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https://maps.app.goo.gl/ESuq4AMhN4X7B1gU8?g_st=ic

더 테이블 · 4.4★(355) · 한식당

미얀마 양곤 한인 식당